이영맹 회장 "시민의 정성 어려운 이웃에 도움”

입력 2011-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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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육상연합회장

▲이영맹 영등포구 육상연합회장. 사진=노진환 기자
영등포구 육상연합회 이영맹 회장은 ‘제1회 금융인 가족과 함께하는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시민가족 걷기대회’를 전체적으로 주간한 주인공이다. 그는 행사 개막에서부터 시민들 부상관리, 경품추첨, 폐막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활약한 일등공신이다.

그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윤증로 벚꽃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봄축제이다. 이 축제에 가정의 평화와 건강도 함께 챙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시민들이 참가해 모금해 주신 적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영등포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보람을 갖고 매년 참석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투데이와 함께 공동 주최해 이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해가 첫해라 행사 진행에 미흡한 점도 있지만, 앞으로 계속 보완해 나가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대회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회가 끝난 뒤에도 모든 참가자가 돌아갈때까지 행사장를 지키며 쓰레기 청소, 관계자들을 챙기는 등 마무리까지 소홀히 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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