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슬링 국가대표 박혜영, 가슴성형수술 과정 공개

입력 2010-02-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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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재훈의 아내이자 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인 박혜영이 가슴성형수술 전 과정을 TV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혜영은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통해 자신의 가슴 성형수술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혜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릴 때부터 작은 가슴이 고민이었다"며 "10년 전부터 가슴 성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수술 전 남편 박재훈에게 "내 평생소원이다. 가슴 성형하게 해 달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내가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가슴 성형을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박재훈은 오랜 고심 끝에 아내의 가슴 성형을 허락했다.

박혜영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예뻐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며 가슴 성형수술 사실을 방송에서 당당하게 고백했다.

방송은 23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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