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페이퍼컴퍼니 한솔제지 등 제지株 ‘상승’

입력 2020-11-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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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수도권에서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되는 가운데 제지업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일 대비 3.85%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창은 전일대비 4.03%오른 1290원을 기록 중이다. 태림포장도 전일 대비 1.72%오른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위생용지 업체인 삼정펄프는 3.20%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전날 수도권에 대해 오는 24일 0시부터 12월 7일 자정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음식점의 경우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카페는 영업시간 상관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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