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첫 확장팩 7일 공개

입력 2020-07-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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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3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식 포럼을 통해 '확장팩: 안타라스의 분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넷마블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확장팩에 대한 이미지와 스크린샷 외에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확장팩은 별도의 세계관이 존재하는 시즌제 콘텐츠다. 확장팩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몬스터, 던전들이 등장한다.

확장팩에는 총 4종의 캐릭터가 들어갈 예정이다.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루 30분만으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확장팩에는 거대 보스 '안타라스'가 등장해 이용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세계관 최강 보스 '안타라스'는 PC MMORPG 감성을 살린 보스 레이드로, 다수의 인원이 전략적인 전투를 해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태욱 넷마블네오 PD는 “모바일 게임에서 확장팩은 낯선 개념일 것”이라며 “확장팩은 별개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갖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성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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