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회공헌] KB손해보험, ‘취약계층에 마스크 양보’ 사회적 의식 함양

입력 2020-05-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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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절실한 계층에 양보하자는 취지의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성생명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코로나19에 따른 피해와 고통 분담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KB손보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더 절실한 계층에 양보하고 배려하자는 취지의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시 주관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의료진 또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양보에 참여하겠다는 서명운동과 더불어 마스크를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적 의식개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서 KB손보 임직원 500여 명은 마스크 양보 서명에 동참했다.

3월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 있는 119구급대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설치 지원과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의 지원 대책을 시행했다.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설치 지원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119안전센터 내 ‘심신안정실’ 설치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또 KB손해보험이 소유한 대구·경북지역 빌딩에 입주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3월 한 달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해 주기도 했다.

KB손해보험은 2월 초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연체 이자를 면제해 주고 있다. 만기 도래 대출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대출 기간을 연장해 주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루 빨리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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