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톡스, ‘메디톡신’ 제조ㆍ판매 중지에 하한가

입력 2020-04-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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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메디톡스가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약품 '메디톡신'을 판매ㆍ사용 중지하면서 주가에 악재가 됐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30% 하락한 13만3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디톡신은 근육 경직 치료, 주름 개선 등에 사용되는 제품인데 제품 일부가 무허가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판매ㆍ제조가 지난 17알 중지됐다. 또 당일 청주지검은 해당 제품에 무허가 원액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메디톡스는 지난 19일 메디톡신에 대한 잠정 제조, 판매 중지 명령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취소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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