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10주기, 영원히 그리울 청춘스타…네티즌 "누나 곁에서 편안하길"

입력 2020-03-29 11:15수정 2020-03-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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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의 10주기가 돌아왔다.

오늘(29일)은 고 최진영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최진영은 2010년 3월 29일 향년 39세로 생을 마감했다.

누나인 고 최진실이 사망한 지, 2년 만의 일이다.

2000년 야구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한 최진실은 슬하에 환희·준희 남매를 뒀으나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드라마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지만 2008년 10월 2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조성민도 지난 2013년 1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1988년 데뷔한 최진영은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다 1999년부터는 '스카이'라는 예명으로 가수활동을 하기도 했다. 데뷔곡 '영원'으로 2000년 골든디스크,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큰 사람을 받았다.

최진영 10주기에 네티즌은 "누나 곁에서 편안하길", "그곳에선 평안하세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등의 애도의 뜻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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