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확진자 100명·격리해제 223명 늘어…사망자는 총 126명

입력 2020-03-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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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투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00명 늘어난 913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에서 가장 많은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대구 14명, 서울에서 13명이 확진됐다. 이 외에 경북 5명, 충남 3명, 세종·전남·제주 2명, 부산·인천·울산·강원에서 1명씩 늘었다. 나머지 34명은 현재 검역이 진행 중이다.

완치자는 223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격리 해제 인원은 373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하루 사이 129명이 줄어 5281명이 됐다. 다만 사망자도 고령·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6명이 더 나와 지금까지 126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35만78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3만4481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427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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