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청호컴넷, 자회사 매각…재무구조 개선 기대 ‘43.83%↑’

입력 2020-03-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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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3월 2일~6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3.21포인트(2.67%) 오른 2040.22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2조2797억 원, 1842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6535억 원, 8115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 청호컴넷, 자회사 매각…재무구조 개선 기대 ‘43.83%↑’= 청호컴넷은 지난주 자회사 매각 발표를 했고, 시장은 호재로 반응했다. 주간 주가 상승률은 43.83%를 기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청호컴넷은 5일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자회사인 세원의 지분 100%를 에스더블유앤씨에 200억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세원의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주요소 자산 매각 소식에 힘입어 26.10%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순위는 3위다. SK네트웍스는 4일 석유제품 소매 판매사업 관련 부동산을 코람코에,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을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양도대금은 총 1조3321억 원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양도로 재무구조 개선 및 미래 성장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방직은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마스크 테마로 급등했다. 주간상승률은 5위인 23.95%다. 대한방직은 코튼빌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DIY용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대한방직 관계자는 “2월 말부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마스크 필터를 하루에 500마 정도 판매하는데 1~2시간이면 동이 난다”고 했다. 이어 “최근 DIY용 마스크를 사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신규회원도 평소보다 10배 늘었다”고 밝혔다.

2월 들어 신약 및 회계 관련 악성 루머에 시달린 유양디앤유는 지난주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주간 상승률은 20.75%를 기록했으며 회사의 ‘사실무근’ 반박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양새다.

◇디피씨, 자회사 합병설 이후 주가 조정 20.89%↓= 디피씨는 2월 들어 100%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합병설에 힘입어 급등했으며 지난주 주가는 대폭 조정을 받았다. 주간 하락률은 1위로 20.89%를 기록했다.

감자 발표 후 주식 거래를 재개한 동양네트웍스의 주간 하락률은 2위로 14.22%였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지누스는 한 주간 11.19% 하락했다.

주간하락률 6위(10.22% 하락)를 기록한 한익스프레스와 9위 동방(8.24%)은 2월 온라인 배송 수혜주로 부각됐으나 지난 한 주 동안 주가는 조정기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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