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확진자 감염 경로, 대구 거주 부모 방문 추정

입력 2020-0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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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염태영 수원시장 SNS )

수원 율천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율천동 확진자는 29일 오전 4시 15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율천동 확진자 정보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식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율천동 확진자는 23세 여성으로, 대구 지역에 거주 중인 부모와 가족이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구 지역 거주 부모가 수원을 방문했던 지난 15일과 16일 사이에 감염 됐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율천동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추가적인 내용을 올리겠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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