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마스크 1장당 1천원에 판매...27일 11시부터

입력 2020-02-27 09:12수정 2020-02-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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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장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브랜드K관에서 마스크를 마진없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다. 1인당 5장까지 살 수 있다. 가격은 1장당 1000원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유통센터측은 설명했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금일 준비한 물량은 3만 장으로 상황을 봐서 수급을 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매 당일 혼잡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우려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체온 측정을 구매자 모두에게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쇼핑편의와 구매자들의 대기시간을 고려해 매대 및 계산대를 확충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금을 내면 더욱 빠르게 구매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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