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조로 커진 채권시장 회사채 221조원으로 전체 채권 시장의12%

입력 2020-02-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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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IS채권평가 채권 발행잔액 규모 채권별 잔액 비중
채권시장이 지난 2005년에 비해 3배가량 커졌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채권 잔액은 약 2099조 원이었다. 이는 지난 2005년에 778조 원에 비해 3배가량 덩치가 커졌다.

같은 기간 연간 채권 발행 규모는 426조 원에서 816조 원으로 2배가량 늘었다.

회사채 규모는 2005년 68조 원에서 금융위기 이후부터 채권 조달이 늘어나면서 100조 원을 웃돌았다. 지난해에는 조달액이 233조 원에 달했다. 연간 회사채 발행 규모도 22조 원에서 69조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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