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다시 고개 드는 ‘코로나19’…신풍제약우 ‘上’

입력 2020-02-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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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토크ㆍ인성정보ㆍ흥국화재우 등도 상한가…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한프 ‘下’

▲18일 상한가 및 하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18일 국내 증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국내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보다 29.56%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풍제약은 14.94% 치솟으며 823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도 오공(21.35%), 씨젠(15.99%), 웰크론(12.43%), 모나리자(11.86%), 멕아이씨에스(10.44%) 등 코로나19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여행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1번째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31번째 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에너토크는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거래제한폭(29.96%)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액체, 기체,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 장비로 쓰이는 전동 액추에이터를 제조한다.

네트워크 구축ㆍ설계업체인 인성정보는 이날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표이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황교안 관련주'로 거론되는 흥국화재우도 이날 상한가에 마감했다.

반면 한프는 관리종목 지정에 우려에 하한가로 마감했다. 한프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적자폭은 줄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한프에 대해 최근 4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세미콘라이트(-20.70%), 바른손(-14.84%), W홀딩컴퍼니(-13.48%), 상신이디피(-13.01%), 아난티(-11.93%), 큐캐피탈(-11.92%), 컴퍼니케이(-11.10%), 블러썸엠앤씨(-10.83%), 대성엘텍(-10.77%) 등이 10%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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