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웹보드 규제 완화로 외형성장 재개 기대 ‘매수’ -케이프투자

입력 2020-02-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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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보드 규제 변화 추이.

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NHN에 대해 웹보드 규제 완화로 게임 매출이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또 연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전면 시행된다면 종합지급결제업 등 사업 진출에 나서 기업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목표주가는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11월 말, 문체부는 1일 손실 한도(10만 원)를 폐지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의견수렴 기간 큰 이견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 3월부터 새로운 개정안이 전면 시행될 것”이라며 “2016년 대비 올해 웹보드 규제 완화로 인한 실적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PC 웹보드 게임의 공헌이익률이 일반 게임들보다 월등하게 높아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로 올해 회사의 전사 영업이익률은 7.7%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전자금융법이 개정된다면 페이코의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며 “페이코와 같은 간편결제 사업자는 은행 제휴 없이 독립 계좌를 직접 발급ㆍ관리하고 자금 이체 업무가 가능한 종합지급결제업을 영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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