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김희철, 모모와 열애 후 심경 고백·유빈·혜림 JYP 떠난다·젝스키스 컴백 "4인 체제 팬들에게 죄송"·김흥국 심경 토로 "믿어준 가족에게 감사"·방탄소년단 '블랙스완', 빌보드 차트 57위 (문화)

입력 2020-0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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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네이버TV '펫셔니스타 탱구' 캡쳐)

◇김희철, 모모와 공개 열애 후 심경 고백…"죄책감 들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의 열애 공개 이후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김희철은 네이버TV와 V LIVE에 공개된 웹 예능 '펫셔니스타 탱구'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희철은 열애 공개 이후 "대중과 팬들도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큰 사고 없었으니 괜찮다. 고맙고 응원한다'고 해줬다. 이런 마음에 한편으로 죄책감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철은 열애 공개 이전에 '꽃잎'이라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공개했는데요. '꽃잎'이 팬들에 대한 애칭인 만큼 오해 살 만한 소지를 아예 차단하고자 열애 사실 공개 후 솔로 앨범 발매를 연기했습니다.

◇유빈·혜림 JYP 계약 만료…원더걸스 멤버 모두 떠난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혜림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1월 25일을 끝으로 유빈, 혜림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유빈과 혜림은 각각 2007년,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소희와 선예가 원더걸스에서 탈퇴하고 2017년 선미와 예은이 소속사를 떠나면서 원더걸스는 해체됐는데요. 팀 해체 이후에도 유빈과 혜림은 JYP에 남아 음악 및 방송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계약 만료로 원더걸스 멤버들이 모두 JYP를 떠나게 됐는데요. 앞으로 두 사람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ALL FOR YOU' 컴백…"4인 컴백 팬들에게 죄송"

그룹 젝스키스가 28일 미니 1집 'ALL FOR YOU'로 컴백했습니다. 젝스키스는 강성훈 추문 및 탈퇴와 고지용의 은퇴로 4인조가 됐는데요. 은지원은 "고지용을 비롯한 6명이 우리가 가장 행복했을 때였다. 이번에 4인으로 컴백을 하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1997년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 젝스키스는 2000년 해체된 후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했는데요. 이번 미니 1집 'ALL FOR YOU'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한 젝스키스가 4인 체제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됩니다.

◇'무혐의' 김흥국 심경 토로…"믿어준 가족들에게 감사"

성폭행 논란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흥국이 28일 우먼센스 화보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김흥국은 "처음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음해라고 생각했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지켜보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힘들 때 '술 한잔하자'라고 연락 오는 사람이 없더라. 그 후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됐다"며 "끝까지 믿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 아내와 자식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흥국은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지목한 여성이 현재 수감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신곡 '블랙스완', 빌보드 'HOT100' 차트 57위

방탄소년단의 신곡 '블랙스완'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100' 차트 57위에 올랐습니다. '블랙스완'이 'HOT100'에 진입하면서 방탄소년단의 8번째 'HOT100' 진입곡이 됐는데요. 방탄소년단이 'HOT100'에서 세운 최고기록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8위에 오른 바 있죠. '블랙스완'은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수록곡으로 17일 공개됐는데요. 타이틀곡을 포함한 본 앨범은 다음 달 21일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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