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으로 뭐사지?…고민에 빠진 아이들을 유혹하는 '○○○'

입력 2020-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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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으로 뭐하지.’

설 명절이 끝난 후 아이들은 할아버지, 고모, 삼촌에게 받은 두둑한 세뱃돈을 들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초등생이라면 갖고 싶은 장난감을 먼저 떠올릴 것이고 중고생이라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을 것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설연휴 이후 특별한 한정판을 내놓는가 하면 인기 완구 물량을 확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벅스봇 이그니션’ 변신 로봇
초등생을 위한 완구 중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로봇은 올해도 아이들을 유혹한다.

CJ ENM 투니버스의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을 배경으로 하는 동명의 완구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의 모습을 하고 있고 손쉬운 조작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역동적인 배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요즘 대세 완구다. 최근 롯데마트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완구 판매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작년 12월에는 인간의 형상을 한 휴머노이드 모드로 변환이 가능한 변신 로봇 시리즈 6종이 추가 출시됐다. 무게가 131% 늘고 뿔 각도가 넓어지는 등 공격력과 방어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더욱 강력한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도 인기다.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인간과 메카니멀이 공존하는 세계를 다루는 빠샤메카드는 서로 합체되거나 다른 모양으로 변환 가능한 다양한 변신형 자동차 장난감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빠샤메카드 에반은 2단 분리 방식으로 좀 더 역동적인 변신이 가능해 남아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헬로카봇’과 ‘다이노코어’도 아이들에세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소방차, 구급차, 경호차, 3종류의 차량이 버튼을 누르면 변신하는 ‘헬로카봇’ 시리즈는 시즌 8까지 이어진 탄탄한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간편한 변신 단계와 안정된 결합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변신 자동차 완구로 유명하다.

다이노코어의 4번째 시리즈인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와 ‘메가 디 파이터 트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독으로 공룡모드 변환이 가능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일체형 구조로 설계돼쉽게 변신이 가능하다.

중고생이라면 완구는 관심 밖이다. 이들은 특별한 상품에 열광한다. 팬심을 저격하는 제품이나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들은 중고생의 취향을 저격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BTS 협업 스타벅스 카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활용해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 2종과 베어리스타 램프 2종을 선보인다.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는 스타벅스 컵 또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 도구인 아미밤을 들고 있는 모양 2종으로 출시되며,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의 카드다. 또한 키 체인과 카드 스탠드 홀더가 함께 증정되어 카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탠드 홀더에 카드를 꽂아 보관할수 있다. 카드는 2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최초 충전은 3만원부터다. 구매량은 인당 최대 4개로 제한한다.

무드등으로 활용 가능한 베어리스타 램프는 아미밤과 금빛 별을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두 가지 디자인으로, 시즌 음료 Tall 사이즈 1잔과 함께 1만8000원의 세트 구성으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진로 후드 집업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도 28일부터 하이트진로과 커버낫의 협업 에디션을 한정 발매한다.

‘진로×커버낫’ 에디션은 후드 집업, 크루넥 셔츠, 반팔 티셔츠 등 의류 3종과 탬버린 백, PVC 백,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등 액세서리 7종, 머그잔 1종을 포함해 총 11종으로 출시된다.

‘진로 후드 집업’은 진로의 시그니처 캐릭터 푸른색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색상과 지퍼를 머리 끝까지 올리면 두꺼비 캐릭터가 완성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소주병 뚜껑을 그대로 재현시킨 ‘진로 탬버린 백’은 지퍼 사이에 와이어를 삽입해 병뚜껑 아트를 구현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진로이즈백의 투명한 느낌을 살린 투명 PVC 백, 두 브랜드의 로고 아트워크가 특징인 머그잔 등 위트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착한 소비를 원한다면 타임스퀘어와 노스페이스가 함께하는 ‘노스페이스 TNF 에디션 챌린지 & 히어로’ 행사를 주목할만하다.

착한 기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스페이스 TNF 에디션 챌린지 & 히어로’는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착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류·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립마을을 위한 식수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TNF 에디션 챌린지 & 히어로’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다운자켓(19만 5000원부터), 플리스(6만 9000원부터), 등산화(15만 6000원부터), 런닝화(7만 7000원), 그 외 용품류(2만 9000원) 등으로 기존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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