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보다 하와이서 먼저 입국 '눈길'

입력 2020-0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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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단짝 부부'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13일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재충전 차 지난주 초 하와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입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부부는 현지에서 골프와 관광을 즐기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장동건은 홀로 하와이에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장동건은 13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고소영과 자녀들은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부부의 기내 목격담이 나돌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지인이 지난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서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봤다"라며 "스타 부부가 이코노미석에 앉아 가는 것이 신기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 갔다"라며 "입국심사에서도 봤는데 부부가 말도 없고 분위기도 싸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10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장고부부' '한국의 브란젤리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뒤, 2014년에는 딸을 얻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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