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공기업 최초 ‘CES 2020’ 참가

입력 2020-01-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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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에 참가 중인 한국감정원 'KAB벤처스' 부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공기업 최초로 ‘CES 2020’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다.

한국감정원 KAB벤처스는 CES에서 한국형 리얼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윈도우 뷰(WINDOW VIEW)’를 공개했다.

윈도우 뷰는 360도 VR 영상 기술과 전자문서 솔루션인 e-폼(FORM)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리얼 스마트 시티 플랫폼이다. 건물 층별 조망권 및 내부구조를 확인할 수 있고, 전자문서 솔루션을 연동하면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서를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공상과학에서 접하던 모습들이 이제는 도시와 부동산까지 현실화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사내벤처팀이 CES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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