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측, 정민당 사재기 정황 주장에 반박…“법적 검토 중, 강력 대응할 것”

입력 2020-01-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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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수 송하예 측이 정민당의 사재기 정황 주장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8일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정민당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특정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법적인 검토 중이며, 당사는 변호사 선임 이후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민당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가 음원 사재기를 시도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것이 송하예의 ‘니 소식’이었다. 정민당은 이를 토대로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기미디어 측은 “앤스타컴퍼니 측과도 사재기에 관련돼 어떠한 업무도 진행한 것이 없다. 앤스타컴퍼니에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송하예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을 진행한 것이 없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혹에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송하예를 비롯해 임재현, 바이브 등을 음원 사재기 의혹 가수로 언급했다. 이에 언급된 가수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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