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함정' 마동석, 촬영중 무릎 피멍들었지만 뿌듯 "애플힙이니까"

입력 2019-12-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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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함정' 스틸컷)

영화 '함정'이 주요 영화 채널에 방송 중이다.

19일 영화 '함정'이 TV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영화 '함정'은 배우 마동석이 제작한 첫 영화로 2015년 개봉했다.

영화 '함정'은 5년 차 부부가 여행지인 외딴 섬에서 한 식당 주인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로 마동석은 백숙 집 주인으로 등장한다. 조한선과 김민경이 힘을 보탰다.

영화 개봉 당시 마동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속 노출신을 언급했다. "애플힙 아니었냐. 한껏 성이 나 있었다"라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운동하지 않았다. 원래부터 애플힙이다. 엉덩이 만큼은 조한선 보다 더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장면을 찍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 무릎에 피멍이 새까맣게 들어있더라"라고 설명했다.

마동석의 인터뷰가 보도된 후 조한선도 화답했다. 조한선은 "마동석이 형의 엉덩이는 정말 사과같다"라며 "스스로 애플힙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은 정말 인정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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