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박병은, 의외의 낚시 실력…국내 배우 중 원탑 “공유의 낚시 스승이다”

입력 2019-12-19 22:17

(출처=채널A '도시어부2' 방송캡처)

배우 박병은의 낚시 자부심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에서는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병은 “내일도 제주도 간다. 공유랑 같이 낚시 간다. 제가 가르쳤다”라고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정말 잘한다. 내가 알기론 연예계 낚시 베스트5에 들어간다”라고 박병은의 낚시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박병은은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낚시에서 누구에도 져 본 적이 없다”라며 “모든 낚시를 다 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고 함께 출연한 배성우 역시 “국내 배우 중 원 탑”이라고 증언했다.

박병은의 낚시 사랑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릴레이 카메라’ 특집에서 박병은은 장윤주에게 받은 카메라로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시 시작된 ‘도시어부2’는 낚시 성지인 호주로 낚시 여행을 떠난다. 이덕화-이경구와 함께 박병은을 비롯해 줄리엔 강이 인턴으로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