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3년 만에 결혼 졸업 앞두고 하차

입력 2019-12-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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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미우새)’ 김건모가 결국 하차했다.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의 일등공신으로 꼽혔던 김건모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맞고소 입장을 마지막으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내려오게 됐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의 마지막 모습은 지난 8일 방송이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김건모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인 아내인 장지연 피아니스트와 나란히 동반 출연했다.

김건모의 프러포즈부터 결혼 축하 자리까지 다수의 연예계 인물들이 동반 출연했지만 불미스러운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강행한 제작진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2016년 8월 첫 방송된 ‘미우새’의 초창기 멤버였던 김건모는 3년 넘게 걸쳐 꾸준한 출연을 이어왔지만 결혼 소식을 알린지 2달 만에 마지막 인사 없이 자리를 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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