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운용, ‘신한BNPP 평생소득 TIF’ 출시

입력 2019-12-10 10: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타깃인컴펀드(TIF)인 ‘신한BNPP 평생소득 TIF’를 새롭게 출시해 연금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타깃인컴펀드(TIF)는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유출이 발생하는 인출기에 인컴형 자산 중심의 글로벌 분산투자로 은퇴자산의 보존과 소비를 돕는 글로벌 인컴형 자산배분 펀드다.

이 펀드는 은퇴 이후 투자상품의 3가지 조건인 꾸준한 현금 흐름, 은퇴 잔존자산의 증가, 변동성 관리를 목표로 운용된다. 이를 위해 일정 기간마다 수익 또는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인컴을 주 수익원으로 하는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정기예금 플러스알파수익을 추구한다. 동시에 은퇴 자금의 특성에 맞게 글로벌 분산과 전략적 환노출을 통해 장기적으로 변동성을 낮춘다.

신한BNPP운용 관계자는 “은퇴 대비 자산을 축적해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함께 은퇴 후 인출기에 은퇴자산을 관리해주는 TIF 시장이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BNPP운용은 2017년 ‘신한BNPP마음편한TDF시리즈’를 통해 TDF를 출시했고 매 5년 단위로 은퇴 시점을 상정한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펀드 등 총 6개의 TDF 시리즈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번 평생소득 TIF는 마음편한TDF시리즈와 같이 프랑스 BNP MAQS의 자문을 바탕으로 회사 내 솔루션운용팀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BNPP운용은 내년 TIF 채권형펀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