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근황, 대학로서 연극 무대 활약…리즈시절 미모 보니

입력 2019-12-06 16:45수정 2019-12-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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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배우 겸 가수 노현희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노현희의 리즈 시절 미모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현희는 1992년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으로 데뷔한 뒤, 청순가련형 외모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현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갸름한 얼굴형, 뽀얀 피부로 시선을 모았다.

노현희는 청순한 역할을 맡고 싶어 성형을 감행했고, 이후 악플로 인해 고통받았다고 털어놨다.

노현희는 "워낙 소심한 성격이어서 일일이 찾아가서 (악플러와) 개인 면담을 하고 싶었을 정도"라며 "혼자서 펑펑 울고 여러 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위험한 생각도 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여러 루머에 따른 악플로 인해 "내가 정말 없어져서 그렇게 되면 진실이 밝혀질까라고도 생각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 출연 중이다.

1986년 영국에서 초연한 '테너를 빌려줘'는 오페라 무대를 배경으로 삼는다. 미국 공연을 앞두고 대책 없이 만취한 이탈리아 테너 티토가 기절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노현희는 유명 테너 가수인 남편의 여성 편력에 질투의 화신이 된 마리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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