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방탄소년단 제이홉 어머니 절친 인증…"김장김치 주셨다"

입력 2019-12-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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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특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방탄소년단 제이홉 어머니와 절친임을 인증했다.

이특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철을 맞이해서 김장을 하셨다면서 제이홉 어머님께서 김장김치를 주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특은 이어 "요즘 자주 뵙는 것 같네요. 올려도 된다고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사진 올려봅니다"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해주신 제이홉 어머님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치통에 꾹꾹 눌러 담은 김장김치가 구미를 당겼다.

이특은 그간 제이홉 가족과 남다른 인연을 밝힌 바 있다.

이특은 지난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00회 특집에 출연해 "사우나 가면 어른들이 많이 알아보신다"라며 "한 번은 아파트 앞 사우나에서 어떤 아저씨가 '이특 씨죠? 우리 아들도 연예인이다'라고 하시더라.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아버지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특은 "'홉이가 슈퍼주니어 형들을 좋아한다. 우리 아들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더 착하게, 더 착실하게 활동 많이 해달라'라고 하시더라"면서 "며칠 뒤에는 제이홉의 어머니부터 이모님까지 만났다. 집에 초대받고 연락처도 교환했다"라고 말했다.

이특은 현재 서울숲 부근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으로, 이에 팬들은 제이홉 부모님과 이특이 이웃 주민으로 친해진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특은 EBS '최고의 요리 비결'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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