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소프트센 우선주 3일 연속 상한가…보통주는 ‘잠잠’

입력 2019-12-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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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4일 국내 증시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소프트센 우선주는 1만6900원(+29.86%)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프트센은 1997년 7월 18일 발행주식이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주권 상장법인이다. IT 자원의 개발 및 활용을 통해 IT서비스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센은 이날 0.96% 오르는 데 그쳤다.

JW중외제약도 우선주가 활약했다. JW중외제약2우는 거래제한폭(29.92%)까지 오른 5만800원에 장 마감했다. JW중외제약은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빈혈치료제가 일본에서 신약허가 단계에 돌입했다고 전날 밝혔다. 하지만 JW중외제약 주가는 이날 2.96%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관리종목인 럭슬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럭슬은 지난달 들어 약세를 보이며 300원대 선까지 내려갔으나 2연속 상한가로 다시 500원 선을 회복했다.

이외 두산퓨얼셀2우(-13.87%), 두산솔루스1우(-13.75%), 리드코프(-12.16%), 센트랄모텍(-11.80%), 지스마트글로벌(-11.22%), 투르로닉(-10.60%) 등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0% 이상 급락했다.

전날 급등세를 보인 두산퓨얼셀2우와 두산솔루스1우는 이날 급락하며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센트랄모텍은 지난달 25일 상장 이후 이어진 급등세로 인한 가격 부담으로 매물 출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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