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6.0/1176.3, 1.3원 하락..미중 협상 “조심스런 낙관”

입력 2019-1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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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온통 관심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전개인 가운데 중국 최고위급 협상 책임자인 류허(劉鶴) 부총리가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6.0/1176.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8.1원) 대비 1.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6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59달러를, 달러·위안은 7.034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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