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ㆍ부ㆍ장 강소기업 100곳, 국민이 심사한다.

입력 2019-11-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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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최종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엔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기업당 30개 사업에 최대 182억 원이 집중 지원된다.

내달 5일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심의위원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국민심사배심원단이 최종 평가에 참여한다. 국민심사배심원단은 공개모집과 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현장 기술전문가, 연구원, 기술사업화 전문가, 퇴직 과학기술 인력 등 100명 내외로 고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0~29일 강소기업 100 홈페이지(www.소재부품 장비강소기업100.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심원으로 선정된 이들 중 희망자는 자격평가를 거쳐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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