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아시아나 매각 전망에 아시아나IDT·금호산업우↑

입력 2019-1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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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내 증시 상한가 종목(자료제공=키움증권)
8일 국내 증시에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가액으로 2조4000억 원을 써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시아나IDT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시아나IDT는 전일대비 29.80%(5200원)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나IDT는 항공분야 이외에 건설과 금융, 물류 분야 시스템구축 등 사업을 벌이고 있어 현대산업개발과 면세점, 미래에셋을 통한 금융 분야까지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 항공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금호산업(3.02%)도 상승세로 마무리된 가운데 금호산업우가 전일대비 20.96%(1만500원) 오른 6만600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임 경영진 선임을 계획 중이라는 공시에 한류AI센터 역시 이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회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이달 25일 신임 경영진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경영진 후보 중에 현직 팍스넷 임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고성웅 씨는 현재 팍스넷 대표이사며 유정옥 씨도 팍스넷 등기이사다. 백지윤 씨 역시 현재 팍스넷 사외이사다.

임총을 통해 팍스넷 현직 임원들이 한류AI센터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면, 향후 팍스넷의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팍스넷은 현재 200억 원 규모의 한류AI센터 전환사채(CB)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5월16일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하다.

한류AI센터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임시주총을 통해 신임 경영진을 영입할 계획이며, 향후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도 있다고 공시했다.

큐브엔터도 전일대비 29.85%(900원) 오른 391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배경에 관심이 높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큐브엔터의 매각 가능성 소문이 주가 급등으로 원인으로 보고 있다. 방탄소년당을 보유한 빅히트가 ‘방단소년단 군입대’ 등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이란 소문이 돌며 현재 엔터테인먼트에서 유일하게 매물로 나온 큐브엔터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이날 MP한강(29.95%)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그잭스(15.38%), 리켐(21.21%), 티라유텍(16.20%) 등도 급등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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