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대전 서구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분양

입력 2019-10-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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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첫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적용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아파트 조감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한화건설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에 공급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총 1881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441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12가구 △49㎡ 14가구 △59A㎡ 232가구 △59B㎡ 305가구 △74㎡ 512가구 △84A㎡ 181가구 △84B㎡ 42가구 △84C㎡ 143가구 등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현재 총 18개 구역에서 약 2만2000가구의 정비사업이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6개 구역, 약 9600가구가 1단계로 진행 중이다.

교통 여건을 보면 단지 인근에 도시철도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가칭)’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올해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주거 가치와 미래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등학교를 비롯해 버드내중·대신중학교,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인 대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근처에는 있는 도마 큰 시장과 도마네거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에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각 세대에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24시간 실내 공기질을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 실내 놀이터 및 미니짐, 그린카페(실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가족 구성원을 위한 커뮤니티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개관 후 사흘간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 후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로그인 화면을 인증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돼 있다. 오는 25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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