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 사흘간 1만여 명 방문

입력 2019-10-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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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 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개관한 ‘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수성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교육 여건을 보면 단지 인근에 황금초·황금중·대구과학고 등이 있고, 수성구청역 근처에 학원가도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 동, 총 278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6가구 △84㎡B 35가구 △110㎡A 29가구 △110㎡B 43가구 △110㎡C 12가구 △110㎡D 43가구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신천 조망이 가능하면서도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인 점을 비롯해 추후 인근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일이고, 계약기간은 12일부터 14일까지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