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8.0/1178.5, 2.4원 하락..연준 금리인하 기대

입력 2019-10-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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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7거래일연속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최근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통화정책엔 정해진 경로가 없다. 매회의마다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성장세가 지속되도록 적절히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8.0/1178.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1.5원) 대비 2.4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3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56달러를, 달러·위안은 7.072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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