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왓포드와 1-1 무승부…손흥민 후반전 교체 투입

입력 2019-10-20 02:17수정 2019-10-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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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토트넘이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왓포드와 1대 1로 비겼다.

왓포드는 전반 6분 두쿠레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전 내내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던 토트넘은 후반전 손흥민이 투입된 이후 활기를 찾았다.

손흥민은 후반 3분 만에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팀 골문을 위협했다. 손흥민의 슛은 크로스 바를 강타하고 튕겨나가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델레 알리가 귀한 동점골을 넣었다. 한때 전광판에 '노골'이라고 나왔지만, VAR 끝에 심판은 골을 인정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줬다. 가장 높은 선수는 알리로 7.17점이고 다음은 오리에로 7.11점이다.

반면 최전방 공격수로 풀 타임을 활약한 해리 케인은 6.3점을 받아 손흥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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