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이익 감소에도 높은 배당 매력…주가 하락 제한적-유진투자

입력 2019-10-10 08:37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삼성카드에 대해 “이익감소에도 불구하고 4.8%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PBR 0.5배의 낮은 밸류에이션(Valuation)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지난해 동기 대비 9.6% 감소한 730억 원을 예상한다”며 “대손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핵심이익인 신용카드 및 할부리스 사업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16년 2월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 이어 2017년 8월에도 영세 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시행, 2018년 8월 소상공인(소액가맹업종) 수수료율 인하, 2019년에도 카드수수료율 인하 지속으로 이익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고객 혜택 축소 등 마케팅비 절감 및 지급수수료 감소 등으로 일부 상쇄가 가능할 전망이나 비용축소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도 이익모멘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올해 배당은 이익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같은 1600원으로 높다”고 덧붙였다.

  • 공감해요
  • 추천해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SSF샵 슈퍼 페이백 대란',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등장…"ㅇㅇㅋㅇ 페이백 혜택" 정답은?
  • 2
    한 달째 횡보 비트코인…8000달러가 분수령
  • 3
    [BioS]셀트리온, 램시마 'IBD 효능 입증' 3상 연구결과는

증권 · 금융 최신 뉴스

  • 1
    코스콤ㆍ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금융 특화 클라우드 오픈
  • 2
    키움증권, 내달 CFD 주식 세미나 개최
  • 3
    금투협, 금융영어 교육 과정 모집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