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고객, 르노삼성차 사면 '50만 원 할인'…SM6 최대 547만 원↓

입력 2019-10-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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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파손ㆍ침수차 수리비 지원, 무상 견인 서비스도 10월까지 진행

▲르노삼성자동차의 2020년형 SM6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10월 말까지 르노삼성차 전 차종 구매 시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파손 및 침수차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도 10월까지 이어간다.

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진행되는 태풍 피해 고객 신차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ㆍ배우자ㆍ본인 부모ㆍ배우자 부모ㆍ자녀ㆍ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법인ㆍ리스ㆍ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은 관공서 또는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10월 구매 혜택으로 2020년형 SM6 및 THE NEW QM6 구매 시 유류비 지원, 프리미엄 틴팅 무상 제공, 구매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QM3이나 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 원 할인, 마스터 밴 유류비 100만 원과 및 5년/16만km 보증연장 무상제공, 르노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 100만 원 특별 할인 등도 진행 중이다.

태풍 피해 고객은 이 같은 10월 구매 혜택에 50만 원 특별 추가 할인을 더 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대 497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던 SM6 TCe 모델은 태풍 피해 고객 구매 시 547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

태풍으로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본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보험 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 원 한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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