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00.8/1201.0, 4.25원 하락..연준 금리인하 기대

입력 2019-10-0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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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이달말로 예정된 미국 연준(Fed)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엔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달러화는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0.8/1201.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06.0원) 대비 4.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8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970달러를, 달러·위안은 7.128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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