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와일드카드, "팽팽하다 팽팽해"…상대 전적 '55승 2무 55패'

입력 2019-10-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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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트윈스 홈페이지 캡처 )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경기가 진행 중이다. 준플레이오프를 노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상대 전적은 동률이다.

3일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간 경기가 서울 잠실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양팀은 에이스 투수인 켈리와 프리드릭을 내세워 투수전을 예고했다. 2선승제인 만큼 확실한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중으로 해석된다.

이번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경기의 승자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상대 전적이 완벽한 동률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양팀은 정규시즌에서 112경기에서 만나 55승 2무 55패를 기록 중이다.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역시 4승 4패로 동률이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는 이유다.

한편 17시 현재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는 8회말이 진행 중이며 LG 트윈스가 2점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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