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에 637명 최종 합격

입력 2019-09-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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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3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7명으로 전년(124명) 대비 43명(34.7%)이 증가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총 470명으로 전년(559명) 대비 89명(15.9%) 감소했다. 신체손해사정사 328명, 차량손해사정사 100명, 재물손해사정사 42명이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과목 응시자 중 과목별 합격자는 총 1326명(중복합격 포함)이다. 복수과목 합격자는 755명이다. 과목별 합격률은 50.1~62.7%로 전년(53.2∼58.8%)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470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15.2%로 전년(18.4%) 대비 소폭 하락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83.40점으로 전년(82.27점) 대비 1.13점 상승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73.33점, 차량 68.50점, 신체 68.75점으로 나타났다.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2.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64.0%로 가장 높았다.

합격 여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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