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역대급 섭외력…장나라 출연 ‘VIP’로 맺어진 우정

입력 2019-09-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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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배우 이상윤이 역대급 섭외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우정 여행’ 특집으로 유병재, 신승환, 프니엘, 장나라가 출연해 경주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나라가 이상윤의 친구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평소 예능에선 잘 볼 수 없었던 장나라의 출연에 “이상윤 섭외력 엄청나다”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에 “제가 좀 진지하고 재미가 없어서 예능을 못 한다”라며 “이상윤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본인이 다 알아서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은 ‘집사부일체’에서 진지하고 재미없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그런데도 장나라는 “우리 ‘VIP’팀에서 이상윤이 제일 웃기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도대체 그 팀에 누가 있는 거냐”라고 의문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윤과 장나라는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VIP’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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