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진성 누구? ‘안동역에서’ 뒤늦은 히트→림프종 혈액암으로 투병까지

입력 2019-09-22 17:32수정 2019-09-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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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놀면 뭐하니?’에 등장한 트로트 가수 진성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가수 진성의 도움을 받아 ‘유산슬’로 데뷔 무대를 가지며 관심을 모았다.

진성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1997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해 약 22년간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진성이 빛을 본 것은 2008년 ‘안동역에서’가 2012년 뒤늦게 인기를 모으면서 부터이다. 이후 진성은 전라북도 부안 출생임에도 안동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여기에 심장판막증까지 겹치면서 마취도 하지 못하고 혈액암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림프종 혈액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생 관리해야 하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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