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종합지원 부산센터 개소

입력 2019-09-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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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지난 18일 부산에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예비 창업자에게 상권 및 입지 분석, 창업 절차 및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창업 후에는 경영 전반에 필요한 마케팅, 세무, 노무 분야 등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센터는 부산에 개설한 첫 소상공인 지원센터로 부산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부산센터 외에 종로센터와 판교센터 2곳을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명동센터와 은평센터를 오는 이달 말까지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대다수가 정부나 금융권 등에서 제공되는 지원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자영업자들이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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