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는 이락범 전 회장 등 경영진 3인의 99억 원 규모로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19일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향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기 피고소인은 자회사인 스포츠서울익스트림에서도 53억 원 규모로 횡령 혐의가 발생해 기고발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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