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쏘나타④ 끝] '현재 진행형' 쏘나타…터보 '센슈어스' 출시

입력 2019-09-20 07:00수정 2019-09-20 15:32

첫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 6세대ㆍ덩치 키우고 엔진 강화한 8세대

▲6세대 YF 쏘나타 (사진제공=현대차)

◇2009년 6세대 YF 쏘나타, 확 바뀐 디자인ㆍ첫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현대차는 NF 쏘나타의 후속 모델로 2009년 9월 6세대 YF 쏘나타를 선보였다.

YF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적용해 이전 모델과 차별화한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2.0 세타Ⅱ 엔진과 2.4 세타 GDi 엔진을 얹어 엔진 성능을 대폭 향상했고,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변속 효율과 연비 향상을 이뤄냈다.

이후 YF 쏘나타는 2011년 7월 2.0 세타Ⅱ 터보 GDi 엔진이 2.4 GDi 엔진을 대체했고, 2012년 2월에는 2.0 누우 엔진(CVVL)이 2.0 세타 엔진을 대체하며 더욱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YF 쏘나타는 중국에서 현대차 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고, 북미 지역 각종 자동차 전문지와 조사기관의 패밀리 세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시장에 이름을 날렸다.

특히 YF 쏘나타는 2011년 5월 국내 최초의 중형 하이브리드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로 탄생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7세대 LF 쏘나타 (사진제공=현대차)

◇2014년 7세대 LF 쏘나타, 외관은 비슷ㆍ강화한 엔진=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LF 쏘나타를 출시했다.

LF 소나타는 디자인 면에서 이전 모델인 YF 쏘나타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과감했다는 평가를 받은 YF 쏘나타의 디자인을 다듬은 수준이었다.

현대차는 2014년 12월에는 신형 LF 쏘나타를 플랫폼으로한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이어갔다.

특히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우 2.0 직분사(GD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전 모델 대비 용량과 성능을 강화한 배터리 및 모터 시스템을 갖춰 연비와 동력성능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156마력에 리터 당 연비 18.2km(16인치 기준)를 기록했다.

2015년 11월에는 쏘나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300대가 출시되기도 했는데, 3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7.5세대 쏘나타 뉴 라이즈 (사진제공=현대차)

◇2017년 7.5세대 '쏘나타 뉴 라이즈', 스포티한 디자인=현대차는 2017년 '쏘나타 뉴 라이즈'를 선보였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갖추며 외관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모델보다 그릴의 위치를 최대한 아래로 낮춘 반면 테일게이트 끝은 높여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형상을 그려냈다.

또한, 헤드램프 내에 U자형 LED 주간주행등을 넣고 새롭게 디자인한 LED 리어 콤비램프를 갖춰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중형급 최초로 최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갖춰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도 했다.

▲8세대 쏘나타 (사진제공=현대차)

◇2019년 8세대 쏘나타, 덩치와 힘 모두 키우다=3월 21일, 현대차는 5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인 8세대 쏘나타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라는 디자인 테마를 앞세워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고,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높이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바꿨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리터 당 13.3km(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7월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였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갖춰 주행가능거리를 늘렸고 배터리 방전을 방지했다. 이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 이상 더 주행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도 갖췄다. 이 기술은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을 도와 주행 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을 동시에 높여준다.

현대차는 20일 신형 쏘나타의 1.6 터보 모델 '센슈어스(Sensuous)'를 선보였다. 7월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터보 모델까지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얹었다.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해 배출가스까지 줄이는 기술이다.

이로써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갖췄고,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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