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김태희 출산·양준혁 법적대응·살인의 추억·해쉬스완 심경

입력 2019-09-19 13:51수정 2019-09-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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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인컴퍼니)

◇ 김태희 득녀 "둘째 딸 출산"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둘째 딸을 득녀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김태희 씨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태희 씨는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는 축하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기자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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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 법적대응, 성추문 논란에 반박…"자연스러운 이별"

야구선수 출신 해설가 양준혁이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 논란에 입을 열었다. 18일 오후 양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해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인스타그램에는 양준혁의 이면을 폭로한다는 글과 함께 잠든 양준혁의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작성자는 첫 만남에 양준혁이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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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영화 '살인의 추억'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A 씨를 DNA를 감정한 결과 증거물과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1986년을 시작으로 1991년 4월까지 모두 10차례 발생했다. 이 이야기는 약 10년 뒤인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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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쉬스완 심경 "방탄소년단 정국, 나만큼…"

래퍼 해쉬스완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로 인해 세간의 입에 오르내린 심경을 고백했다. 해쉬스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일로 상처받았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너희가 그렇게 싸울 문제도 아닌 것 같다. 이제 많이 괜찮아졌고 많이 추스렸다"라며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것을 언급했다. 해쉬스완은 "내가 죄책감이 드는 이유는 팬들이 서로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며 "내 팬들이 편을 들어주는 게 고맙지만 싸움이 계속 일어나더라. 모든 일이 끝났으니 싸우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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