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4.0/1184.4, 2.25원 상승..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입력 2019-09-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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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주말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파장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란이 공격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0/1184.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3.1원) 대비 2.2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1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03달러를, 달러·위안은 7.062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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