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주거복합단지 9월 중 분양

입력 2019-09-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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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합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7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중동’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15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자 1만1,596명이 몰리며 평균 18.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인천 루원시티 내 자리잡은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가 9월 중 분양을 시작한다.

디에스종합건설의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이뤄진 49층 복합단지로, 지하 2층~최고 49층,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총 1,179가구 규모이며 연면적 1만5,248.6977㎡의 판매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곳은 교통부터,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2027년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청라~가정~가양까지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도 있다.

교육 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으로 가현초∙중, 신현북초, 신현중∙여중∙고 등이 있으며, 단지 도보 5분 거리 내 봉수초도 있다. 향후 루원시티 내 역과 초등학교, 블록 내부 동선을 잇는 보행데크(계획)가 마련돼 어린 아이들의 안전 통학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맞은 편으로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단지 내부의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정지구 및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의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풍성한 녹음으로 만들어지는 ‘그린 파빌리온’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예술의 감성을 느끼는 공간 ‘아트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이 안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목적 공간, ‘패밀리아 파크’, 필로티 전면 공간을 활용한 야외거실형 커뮤니티 공간, ‘프리미엄 라운지’, 판매시설의 옥상부와 연계한 입체적인 조망형 휴게공간, ‘갤러리 가든’ 등 녹지와 어우러진 여러 컨셉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내 지상 1~2층, 연면적 1만5,248.6977㎡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들어서며,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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