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일반인 연하 예비신랑과 29일 웨딩마치…"따뜻한 축복 보내달라"

입력 2019-09-16 09:38

(이투데이DB)

배우 왕지혜가 29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연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왕지혜는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길 바라며, 왕지혜는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왕지혜는 예비신랑과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소규모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왕지혜는 2003년 MBC '1%의 어떤 것'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뷰티풀 선데이', '식객: 김치전쟁',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개인의 취향', '보스를 지켜라',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