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건설, LNG 플랜트 건설 수주 소식에 ‘급등’

입력 2019-09-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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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 관련 EPC 사업 낙찰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0.39% 오른 4835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개장 전 “나이지리아 LNG사(Nigeria LNG Limited)가 발주한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며 “이는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보니섬에 연산 800만 톤 규모의 LNG 액화 플랜트 건설 EPC 사업”이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총 EPC 금액의 약 40%를 지분으로 보유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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