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6일부터 15개점서 겨울 이월상품 최대 60% 할인"

입력 2019-09-15 09:53수정 2019-09-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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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본점 '해외패션 이월 상품전'ㆍ '바바패션 그룹전', 판교점 '멘즈 아우터 대전' 등

▲현대百 아우터 쇼핑모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 겨울 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브랜드별 아우터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0~20% 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16일부터 19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이월 상품전'을 열고, 블루마린·파세리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블루마린 코트 59만4000원, 페세리코 니트 15만원 등이다.

압구정본점은 또 20일부터 22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바바패션 그룹전'을 열고, 아이잗컬렉션·에센셜· 지코트 등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킨록앤더슨·듀퐁·올젠 등 남성 브랜드가 참여하는 '멘즈 아우터 대전'을 열고, 패딩·재킷 등 남성 아우터를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킨록앤더슨 정장 29만원, 킨록앤더슨 재킷 29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18일부터 22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진도모피, 성진모피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대전'을 열어 최초 판매가 대비 20~70% 할인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지오지아, 레노마 등의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하는 '남성 아우터 특가 제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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