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비친 실루엣"→"그리움"…이하늬 '반려견 인스타' 오해史

입력 2019-09-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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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반려견 인스타' 오해 재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하늬가 반려견과 관련한 SNS 행보로 또다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10일 이하늬는 SNS를 통해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는 글과 더불어 반려견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포스팅에는 "항상 함께하더라도 달라지는 게 당연하다" "지나고 나면 그리운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이라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일부 여론 사이에서는 연인 윤계상과의 결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려견과 함께한 이하늬의 SNS 포스팅이 후폭풍을 낳은 건 4년 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5년 이하늬는 SNS를 통해 연인 윤계상이 반려견을 씻기는 장면을 포착해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후 해당 사진 속 유리문에 이하늬의 모습이 비쳐 보인 점을 두고 이하늬의 옷차림과 당시 상황을 언급하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 소속사는 11일 결별설과 관련해 "연인 관계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면서 "해당 포스팅은 반려견에 대한 추억을 언급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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